11월도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국내 강관 시장은 이번 주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여기저기 들썩이는 모습이 나타났다. 성수기 였다면 화물연대 파업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무척 컸을 테지만 비성수기인 현재 강관 업계의 걱정거리는 파업 이슈보다는 오히려 수요 침체 장기화가 훨씬 큰 듯 보인다.
이명화 기자
lm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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