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월 31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23년 제품 판매 계획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2년 대비 7.1% 증가한 19,586천톤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회장 김영화)가 건축자재 제조 및 유통 업계를 대상으로 ‘2023년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 일정은 오는 2월 17일(금)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세미나실 3층 306호에서 진행하며 (사)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한다.자세한 일정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며, 사전 접수는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건축자재 전문 공급 기업 에스와이 그룹이 지난 12월부터 한 달 사이에 슬림벽돌 및 SY BAZZAR 등 18건의 상표권을 신규 출원했다고 밝혔다.슬림벽돌은 에스와이 그룹에서 개발한 불연 소재의 외장 마감 재료로 위로 쌓아가는 일반 벽돌과는 달리 알루미늄 재질의 레일에 얇은 벽돌을 옆으로 끼워 넣는 방식이다. 하중이 효과적으로 분산되고 일반 벽돌 대비 경제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시공 기간이 짧고 지진에 강하기에 관공서, 학교, 단독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수요가 많다.에스와이 그룹 관계자는 "에스와이가 개발한 슬림벽돌은 모두가 힘
국내 철강 제조·유통 업계가 원부자재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제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원부자재 가격은 고공행진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 가격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어 이 같은 '엇박자' 행보가 언제쯤 순행하게 될 것인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전기 요금·LNG·최저임금·유가 등 기타 원가 상승을 비롯하여 열연·STS 코일 가격이 고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요 침체가 지속되자 철강 제품들의 판매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시황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
샌드위치 패널을 구성하는 강판·단열재 가격이 고가(高價)에 형성되자 패널 제조사들도 발 빠르게 완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절기 비수기 속 패널 업계의 인상 기조가 과연 시장에서 반영될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올해 1월 컬러강판 제조사들은 건재 컬러강판에 대해 업체별 차이는 있지만 톤당 8만원~10만원의 인상을 고객사들에게 통보했다. 하지만 수요 침체로 1월분 건재 컬러강판에 대해 인상분을 모두 적용하기가 어려워지면서 1월 인상분을 2월까지 모두 반영시킬 계획인
지난주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대에 머물며 소폭의 등락이 반복된 가운데 북미 리그수는 전주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넷째 주 북미 리그수는 1,018곳으로 전주(1,012곳) 대비 6곳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리그는 전주 보합인 771곳, 캐나다 리그는 전주(241곳) 대비 6곳 늘어난 247곳으로 집계됐다. 멕시코만 리그는 전주(16곳) 대비 3곳 줄어든 13곳(모두 석유 리그)으로 집계됐다.미국 리그를 살펴보면 텍사스(380곳, 전주 보합)>뉴멕시코(105곳, 전주비 +3곳)>오클라호마(64곳, 전주 보합)>루지애
구정 연휴가 있었던 지난주 국내 강관 시장은 답답한 시황이 지속됐다. 탄소강 강관 제조사들의 잇따른 인상 발표에도 수요가들의 움직임은 조용하기만 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여전히 답답한 국내 현실이 대비되고 있는 흐름이다. 지난주 강관 시장은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짧게 점검해 본다. ※제목 클릭 시 해당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포스코 열연 인상 예고···1분기 탄소강 강관價 강세 유력 포스코가 오는 2월과 3월에 열연 가격 연속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1분기 탄소강 강관의 시중 가격은 바닥을 벗어나 상승 기조를 형성할 것으로
강관 기업들의 한풀 꺾인 판매 흐름이 새해 초반부터 더욱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크고 작은 회사를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강관 기업들이 1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쏟아낼 것으로 예상되어 연초 강관 시장의 먹구름이 짙게 깔리고 있다.불황에 견디는 맷집이 있어 보이는 강관 리딩 기업들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수출 강관사들을 제외하면 내수에 주력하는 기업들은 하반기부터 나타난 판매 둔화가 새해에도 여지없이 이어져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달 영업일도 이틀만을 남겨둬 유통 업계는 사실상 파장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판매
정안철강은 2월 6일 출고분부터 전 품목에 대해 6~8%를 인상한다. 또한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향후 추가 인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철관공업은 2월 1일 출고분부터 전 제품에 대해 6~7%를 인상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2022년 실적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경영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매출액은 37,990십억원, 영업이익은 903십억원, 영업이익률은 2.4%를 달성했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트레이딩 분야 36,377십억원, 에너지 분야 1,613십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2022년 실적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포스코의 조강 및 제품 생산 판매량을 발표했다.포스코는 2022년 조강 34,219천톤, 제품 32,273천톤을 생산했다. 판매량은 32,144천톤을 판매했다. 포스코는 냉천 범람 사고와 광양 4고로 개수 및 포항 1고로 종풍 영향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27일 8기 발대식을 갖고 2년간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7일 진행된 발대식은 당진제철소 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8기 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40명으로 사내 공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측에 따르면 발대식에 앞서 봉사자 교육을 마련했고 교육은 봉사자의 태도와 자세를 중심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에는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김은영 사무국장이 강단에 나섰다고 덧붙였다.발대식은 회사 현황 소개, 격려사, 임원 임명장 수여식, 선서
강관 제조사들이 원소재 가격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국산 열연·STS 원소재 가격이 고가(高價)를 형성하고 있지만,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자 원소재 가격 조정폭을 제품 가격에 제때 반영하지 못하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새해부터 탄소강 강관 업계를 중심으로 판가 인상을 알리는 신호탄이 터지고 있지만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건설 업계의 인프라 예산 축소와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에 수요가들의 구매 관망이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열연·STS 원소재를 비롯한 각종 제조비가 동반 증가하자 조관사들은 또다시 고민에 빠지고 있
구정 연휴가 있었던 이번 주 국내 강관 시장의 가격은 품목에 따라 보합 또는 상승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탄소강 강관 제조사들은 2월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하여 시중 호가는 하락장을 벗어나 상승 분위기로 옮겨갈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STS 강관 시세는 조관사들의 인상 열기는 높은 반면에 더딘 수요에 가로막혀 후퇴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탄소강 강관·STS 강관 제조사들은 일제히 소재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탄소강 강관 제조사들은 HR의 경우 공급은 원활한 반면에 HGI, GI, 포스맥은 타이
진방스틸은 2023년 2월 6일 출고분부터 강관 할인율 6~7% 축소, 형강은 50원~60원을 인상한다.한국강재는 2023년 2월 6일 출고분부터 강관 6~7% 할인율 축소, C형강은 50원~60원을 인상한다.유화강관·유일강관은 2023년 2월 1일 출하분부터 전 제품에 대해 7~8%를 인상한다.